
전 세계의 땅속에 뿌리를 내린 노커를 없앤 불사. 긴 잠에서 깨어나 보니 그곳은 자동차가 오가고 스마트폰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평화로운 현대였다. 불사는 중학생인 유키와 만나, 임시 거처를 얻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소녀 미즈라는 학업, 스포츠 모두 우수한 한편, 어머니와의 관계로 고민하고 있었다. 불사와 미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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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는 최초에 지상에 던져진 '구체'였다. 가지고 있던 것은 '자극을 받은 생물의 모습으로 변할 수 있는 능력'과 '죽어도 재생할 수 있는 능력'. 구체에서 돌, 늑대, 그리고 소년으로 모습을 바꾸지만 아기와 다름없이 아무것도 알지 못한 채 방황한다. 이윽고 만나는 사람들로부터 살아가는 법을 배우고 따뜻한 감정을 알게 되어 인간을 모방해서 성장해 가는 불사. 숙명의 적인 노커와의 처절한 싸움, 소중한 사람과의 이별... 아픔을 견디면서 자신의 삶을 선택하고 강하게 살아가는 불사의 영원한 여행을 그린다....

전 세계의 땅속에 뿌리를 내린 노커를 없앤 불사. 긴 잠에서 깨어나 보니 그곳은 자동차가 오가고 스마트폰으로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평화로운 현대였다. 불사는 중학생인 유키와 만나, 임시 거처를 얻었다. 같은 마을에 사는 소녀 미즈라는 학업, 스포츠 모두 우수한 한편, 어머니와의 관계로 고민하고 있었다. 불사와 미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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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야노메에서 새로운 생활을 시작한 불사. 부활시킨 마치와 구구, 본셴을 비롯한 옛 동료들을 불러 모아 유키의 집에서 함께 살게 됐다. 한편, 미즈하가 홀연히 사라져 버렸다. 친구인 한나도, 미즈하를 동경하는 유키도 걱정에 안절부절못했다. 미즈하와의 대화를 떠올리며 불안한 예감이 든 한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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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방불명된 미즈하를 찾아다니는 한나와 유키, 창작 예술 동아리 사람들. 하지만 미즈하를 찾아낸 것은 다리를 다친 미즈하의 아픔을 감지한 불사였다. 숨어있던 할아버지의 집에서 조상에 대한 이야기를 알게 된 미즈하. 마음속에서 불사를 향한 마음이 조용히 싹텄다. 하지만 갑자기 그녀에게 일어난 비극. 계기가 된 것은 어머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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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참한 모습으로 숨이 끊어진 어머니, 이즈미의 모습에 충격을 받고 집을 뛰쳐나온 미즈하는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다. 미즈하의 고독과 불행을 느낀 불사는 하야세 일족과의 악연에 얽매이지 않고 미즈하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하지만 다음 날 아침, 경악할 만한 사실이...... 아무것도 모르는 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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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다고 생각했던 이즈미가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살아 있었다. 지금 미즈하의 어머니인 척하는 것은 대체 누구인가. 영체가 된 이즈미 본인조차 알지 못했다. 혼란스러운 가운데 불사는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게 된다. 본셴에게서 미즈하를 지켜보라는 말을 들은 불사에게는 잘된 일이었다. 불사와 친해지려던 미즈하는 점점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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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시킨 동료들이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이 세상이 평화로운 낙원이라는 것을 증명하기로 결심한 불사. 우선, 하야세와 카하쿠의 자손인 미즈하와 그 가계에서 불안함을 느끼는 토나리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불사 나름대로 골똘히 궁리했다. 한편, 본셴은 적의 단서를 찾아냈다. 모든 의문을 해소하기 위해 불사가 찾으러 나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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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방에 틀어박혀 게임을 하거나 만화만 보며 매일을 보내던 히로토시. 아버지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상대와 결혼하면서 그 상대의 외동딸인 미모리가 자신의 의붓동생이 되면서 지루한 일상이 한순간 밝게 변했다. 하지만 미모리는 집에서도 학교에서도 고독했다. 그런 미모리의 몸을 빼앗은 노커. 인간의 목숨을 위협하는 노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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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리의 몸을 빼앗은 노커를 어떻게 해야 쓰러뜨릴 수 있을까. 사람들 속에 숨어 있는 노커는 어떻게 하면 찾을 수 있을까. 화가 난 불사는 소년 사토루의 모습으로 나타난 관찰자를 거칠게 추궁하고 말았다. 그러던 중, 불사를 향한 연심을 품은 미즈하에게 휘둘려 엉겁결에 첫 데이트를 하게 된 불사. 거리에서 먼 옛날의 추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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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라진 미모리의 마음과 몸. 당장이라도 노커에게서 몸을 되찾겠다며 일어난 의붓오빠 히로토시였지만 영체인 미모리는 그것을 거부했다. 되살아나고 싶지 않은 이유가, 엄마인 미야비의 존재 때문이라는 것을 눈치채고 있었던 히로토시는 필사의 각오로 미모리에게 호소한다. 미모리의 마음을 구원하는 것은 히로토시인가, 노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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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모리 노커를 쓰러뜨리고 낙원으로 돌려보낸 것은 미즈하와 같은 반인 후우나에게 깃든 노커였다. 다시 한번 노커를 전멸시키기 전까지는 집으로 돌아가지 않겠다고 불사는 유키에게 선언했다. 후우나 노커의 계획을 정탐하던 중 불사는 드디어 운명의 숙적과 재회했다. 수호단과 노커, 수백 년에 걸친 그 목적이 밝혀졌지만, 그것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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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커에게 몸을 빼앗긴 미즈하의 어머니 이즈미. 불사는 미즈하에게 진짜 엄마를 되찾아 주기 위해 이즈미 노커를 죽이려 했다. 하지만 미즈하의 필사적인 호소가 불사의 결심을 약해지게 만들었다. 적과의 싸움에 고민하는 불사에게 유키는 어떤 제안을 했다. 노커의 섬멸이 아닌, 다른 길을. 그리고, 영체인 이즈미는 수호단 당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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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노커는 무차별적으로 사람의 목숨을 빼앗았다. 현세에서는 사람의 몸 안에 들어가 의식을 빼앗고 그 몸을 멋대로 움직인다. 수백 년간 조용히 진화를 이루고, 사람과의 공존을 선택한 노커에 대한 대책을 모색하던 불사 일행. 유키는 그들의 진짜 목적과 다음 계획에 대한 어떤 가설을 세운다. 불사는 그 소년이 있는 곳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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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왼팔에 기생하는 노커를 받아들이고, 노커에게 지배당한 어머니와 함께 살아가는 미즈하. 미즈하가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장소를 만들어주고 싶다, 그렇게 생각한 불사는 학교에서 대담한 행동에 나섰지만 좀처럼 생각한 대로 일이 풀리지는 않았다. 한편, 미즈하와 아직도 미즈하를 걱정하는 한나. 그 관계에도 균열이 생기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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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커 타도라는 목표에서 점점 멀어지는 불사. 오랜만에 동료들을 만나기 위해 집에 돌아가자 동료들은 과거 시대와 달라진 생활 속에서 각자 갈등을 겪고 있었다. 몸도 마음도 만신창이가 된 동료들. 그들을 이 세계에 데리고 온 것은 옳은 일이었는가. 어느 날 밤, 불사는 구구가 숨기고 있던 고향 타쿠나하를 향한 그리움을 알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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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동료들이 자신의 곁을 떠나는 것은 아닐까. 언젠가 찾아올 이별을 두려워하는 불사는 갑자기 모두의 도움이 되기 위한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동료들의 비위를 맞추기에 급급한 자신에게 환멸을 느끼는 불사에게, 본은 5백 년 전 렌릴에서 노커 섬멸을 위해 깊은 잠에 빠진 후 동료들이 걸었던 길에 대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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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사와 유키는 한 학년 진급했고, 마치와 아이코는 학교에 입학하면서 새로운 생활이 시작됐다. 하지만, 미즈하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미즈하를 걱정하는 불사와 유키. 두 사람은 어떤 물건을 미즈하에게 선물해 주기로 했다. 한나를 비롯한 동아리의 동료들도 함께 미즈하를 찾아 수호단의 본거지로 향했다.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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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깊은 곳에서 드러난 것은 불사가 감지할 수 없는 철로 둘러싸인 기이한 공간이었다. 불사, 유키와 오컬트 연구부 부원들과, 한나는 수호단의 호위를 받으며 노커에게 조종당하는 미즈하와 마주했다. 한편, 학교에서는 이변이 발생한다. 노커가 불사의 모습으로 출현한 것이다. 토나리와 후우나 일행을 뒤쫓으며 무한히 재생하는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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끊임없이 재생하는 불사 노커와의 싸움은 끝이 보이지 않았다. 토나리는 혼신의 작전을 짜내서 아이코와 나기사 일행과 분투를 계속했다. 불사는 멀리서 지원했지만 한계가 가까워 오고 있었다. 한편, 지하 미궁에서는 유키 일행이 미즈하를 데리고 탈출했고, 불사는 수호단을 보호하며 혼자서 노커에 맞선다. 미즈하의 아버지 이츠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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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를 데리고 무사히 지상으로 나온 유키 일행. 본과 히로토시, 수호단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미즈하가 한나에게 건넨 것은 수호단에 전해 내려오는 '약속의 증표'. 그때, 유키가 취한 행동에 모두가 놀란다. 그리고 지하에서 계속되는 불사와 노커의 싸움이 최종 국면을 맞이하려 하고 있었다. 불사의 안에 남아 있던 최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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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하에게 깃든 노커가 낙원으로 돌아가면서, 싸움은 끝났다. 유키의 집에서 불사와 동료들, 그리고 미즈하와 수호단이 모여 같이 식탁에 앉았다. 노커와 공존하는 길을 찾고 싶은 유키는, 어떤 인물과 대화를 시도했다. 자신의 신념을 관철하는 유키의 모습을 보고 불사는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찾지 못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고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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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흘러, 불사와 미즈하는 졸업식을 맞이했다. 유키는 미치의 협력을 얻어 노커의 능력을 사람들에게 알리려 했다.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서 노커가 세상에 받아들여지도록 유키는 분주히 노력한다. 불사는 관찰자의 능력을 계승할지 말지 결정하지 못하고 있었다. 자신을 불안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인가, 불사는 계속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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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자가 남기고 간 기록을 통해 불사는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 알게 된다. 잃어버린 모습, 누적된 소원. 그리고 영원한 이별. 불사의 동료들도 각자 세월을 보냈다. 불사가 도달한 해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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